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

2021.01.24 비트코인 차트 분석(패턴분석 : 프랙탈)

 

비트코인은

상승 랠리 이후

큰 변동성과 함께

삼각 수렴하는 형태를 보여줬다.

 

그리고 지루한 삼각 수렴 이후,

슬슬 방향성을 보여주려는

움직임을 취하는 중 

 

상승 추세선 이탈

 

저번 20일 포스팅 이후,

 

비트코인은 1개월 넘게 이어오던

상승 추세선을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BTC 차트 4시간봉

 

1월20일 포스팅에 

이야기했던 것 처럼,

 

상승추세선을 이탈하는 지점에서

BTC 투자금의 일부 (10%) 물량만

숏포지션(공매도) 진입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은 $30000을 하방 돌파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낮은 거래량과

캔들이 $30000 위에서 마감되는 것을

확인하고 추가 물량 진입은 보류.

 

새로 형성한 전저점$28800

거래량과 함께 하방 돌파 한다면

추가 숏포지션(공매도) 진입 예정

 

상승추세선을 하방돌파했던

가격대로 회귀한다면

진입했던 숏포지션은 정리

(전저점 하방 재돌파시

숏포지션 진입은 여전히 유효)

 

확률은 낮지만

BTC 도미넌스의 상승과 함께

전고점($42000)을 뚫어준다면

롱포지션(공매수) 진입 예정

 

 

프랙탈 분석
2021 현재, 2019년, 2018년

 

 

비트코인 일봉 차트

 

물론 확률적 분석을

위한 표본으로는 턱없이 적지만

 

외부 요인과 상관없이

오로지 수급으로 결정되는,

소수가 절대 다수의 물량을 보유한

비트코인과 같은 특수한 시장의 경우,

 

고점에서의 물량정리하는

고래의 행동 패턴

결국 개인의 심리를 이용해야 하기에

비슷한 형태의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2019년과 2018년의

경우와 다른 점은

상승랠리가 끝난 이후

짧은 기간동안 더욱 많은

거래량을 발생 시켰다는 것.

 

거래량이

2018년, 2019년 고점에 비해

단기간 더 많이 발생 했다는 것은

세력이 팔고 싶은 물량을

더 빠르게정리 했다는 의미

될 수 있음.

 

2018년, 2019년의 경우

변동성과 함께 물량을 처리한 기간은

3개월 정도 였다.

 

이번의 변동성이 상승을 위해

공포심을 심어주는 과정이 아니라면

하락은 보다 빨리 진행될 수도 있음을 의미함.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다.

 

 

물론

위와 같이 하락에 대한

전략을 수립했다고 해서

하락에 무게를 두는 것은 아니다.

 

하락할 것이라 '예측' 했다면

저 패턴이 완성되기 전에 

미리 매도 포지션 진입을 했겠지.

 

 

트레이딩에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상승, 하락

한쪽으로 심리가 쏠리는 것.

 

한쪽으로 심리가 쏠리면

'이건 단순히 조정이야'라고 생각하며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지 못한다.

 

그에 따라반대 포지션으로의

스위칭 결정이늦어지고,

이는 손실로 직결된다.

 

트레이딩은 어디까지나

예측이 아닌 '대응' 이다.

 

모든 상황에 대한

매매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지킬 것.

 

 

비트코인 가치투자에 대한
트레이더로서의 견해

 

존버는 답이 아닙니다.

 

가치투자를 외치며 사모으는 것은

주식에나 가능 한 것.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새로운 수단일 뿐

성장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시장 경제에 의해

'금' 처럼 영원히 오르락 내리락 하며

그때 그때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맞는

가격을 찾아갈 것.

 

트레이더

그 과정에서 추세가 발생하면 올라타고,

수익이 나는 트레이딩을 하면 되는 것.